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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WORSHIP
MUSIC SCORE
희망을 노래하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하며 악보를 공유합니다.
브라운워십의 정성이 담긴 작품이니 소중하게 사용해주시고
찬양의 고백과 감동을 주위에 함께 나눠주세요.
첫번째로 소개하는 곡은 송명아님이 지으신 '상한 마음'입니다.
명확히 나누어 분류하기를 좋아하는 시대를 살다 보면
가늠할 수없이 상한 심정이 불안을 낳고
자책으로 이어지는 날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런 시절이라,
잘잘못의 계산대에 세우시지 않고
설명과 설득을 요구하지도 않으며
우리를 그대로 받아주시는 주님이 더 간절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를 완전하게 알아주는 단 한 존재가 있다면
걸음은 포기되지 않습니다.
그분의 따스한 손길 안에서
설움 가득하던 마음의 샘을 비워 내고
다른 상한 마음들에도 다가가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비록 우리는,
우리와 타인의 작은 아픔조차
잘 알지 못하는 존재이지만
그렇기에 완전하게 아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안심하며
서로에게 그 주님을 전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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