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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WORSHIP

MUSIC SCORE

​희망을 노래하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하며 악보를 공유합니다.

브라운워십의 정성이 담긴 작품이니 소중하게 사용해주시고

찬양의 고백과 감동을 주위에 함께 나눠주세요.

새힘 얻으리_최종.jpg

[싱글] 내일을 여는 모임 Live

​새 힘 얻으리

발매일 : 2022. 08. 23.​

[내일을 여는 모임 Live / 새 힘 얻으리]

예배로 서로를 품어주길,

그 환대가 예배 밖의 누군가에게까지 향하길,

그 시선이 실천으로 이어지길,

그래서 함께함의 은혜와 다짐으로 내일을 열어가는 시간.

브라운워십의 '내일을 여는 모임'입니다.

 

오늘의 빈약함도, 기대되지 않는 다음날도 브라운워십의 노래가 불러지는 곳과 들려지는 영혼에게 빛을 비춰주기를,

흥얼거리는 멜로디와 읊조리는 가사들로 희망을 다시 품게 되기를 꿈꿉니다.

대면할 수 없었던 2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이어지는 Live 앨범은 이 마음을 담아 새로운 컨셉으로 찾아왔습니다.

어긋난 세상을 변혁하기 위해서,

악인들을 모두 휘어잡기 위해서라면 가공할만한 힘이 필요할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따르는 분은 자신이 가진 힘을 그러한 곳에 쓰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남은 힘이 다하기까지 잘게 쪼개어 낮은 곳에다 온전히 부으셨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따르기 원한다면 분명히 힘이 필요합니다.

 

다른 존재의 빈 곳을 보기 위해 호흡을 차분하게 고를 힘,

먹을것 하나 나누고자 작은 허기를 참아낼 힘,

손 내밀기조차 어색해도 용기를 내보는 힘.

그 모든 힘은 세상을 바꿔낼만큼 크지 않지만, 

생명의 곁을 지키며 보호하는자로 살게 하기 충분합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것은 운행하시는 든든한 방패 뿐만이 아닌

그 안으로 피신할 힘조차 갖지 못한 다른 이들입니다.

노래 가운데 힘을 얻어, 그 힘이 살려낼 이들에게 나아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길 위의 보혜사로 걸을 여러분을 브라운워십이 늘 응원하겠습니다.

새힘얻으리_내일을여는모임라이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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