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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WORSHIP

MUSIC SCORE

​희망을 노래하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하며 악보를 공유합니다.

브라운워십의 정성이 담긴 작품이니 소중하게 사용해주시고

찬양의 고백과 감동을 주위에 함께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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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희망으로 부르는 노래

하나님 어린양

발매일 : 2021. 12. 14.​

[하나님 어린양 / 희망으로 부르는 노래, 네번째]

 

브라운워십은 '희망으로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에게 익숙한 예배곡들을 싱글 앨범으로 발표합니다.

 

네 번째 희망 노래는 “하나님 어린양”입니다.

 

내일을 상상하기가 참 어려운 전환기의 시대, ‘각자도생’을 택하는 우리를 봅니다.

삶의 무게는 자기 앞길만 구하기에도 벅찬 듯 하지만,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우리는 여전히 희망의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브라운워십은 생각했습니다. 각자도생의 시대의 복음은 바로 “함께 걷기”이다.

 

함께 걷기는 존중과 이해로부터 시작됩니다. 특별히 서로 많은 부분이 다를 때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분노하고 혐오하던 일은 화목을 향해 다시 조율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화목이 계속되면 결국 평화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러니 ‘평화’는 다름은 존중하며, 태도는 조율하고, 진심을 근거로 서로를 돕고, 작은 것이라도 함께 공유하며, 그렇게 모든 것을 사랑하며, 하모니의 아름다움을 펼쳐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은 이 사실에 있으니,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이 하셔서, 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고, 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된 것입니다.” 요한1서 4:10~12 ‭RNKSV‬‬

 

임마누엘의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지내고 있습니다. 성탄에 태어나실 아기 예수는 우리 세상의 어디로 오실까요? 요한1서의 말대로라면 예수님은 어느 지명이 아니라 바로 서로 사랑하며 화목을 실천하는 우리 가운데로 오시지 않겠습니까? 미움과 차별을 넘어 지금 여기에서의 화목을 시작하면 이곳이 예수님 태어나신 베들레헴의 어느 작은 집이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와 ‘함께 하신다’ 말씀하신 임마누엘의 의미를 ‘함께 함’으로 실천한다면 평화는 조금 더 선명해질 것을 기대합니다. 이 찬송이 평화를 걸어가는 여러분에게 아름다운 신앙고백이 되길 기대합니다.

 

“송축하리라 화목케 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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